가사 |
좁은 골목길에 서서 돌아오지 않을 너를 기다리다 네가 없는 길목에 홀로 서성이다 나 아이처럼 울었어 우린 너무 어리석어서 그 평범한 사랑 하나 하지 못해서 이제 와서 나 후회하는 이야기 여기 이 노래에 모두 담아 둘게 너를 생각하며 쓴 이 노래는 그냥 슬픈 노래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여기 적어 놓을게 혹시 내가 힘에 겨워 너를 다시 부르게 될까 봐 그저 그냥 여기 이 노래에 내 말을 담아둘게 매일 의미 없는 다툼에 그저 서롤 이기려 했던 맘이 이제 와 내겐 그저 미안한 맘들뿐이라 나 이렇게 너를 그리워하나 봐 너를 생각하며 쓴 이 노래는 그냥 슬픈 노래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여기 적어 놓을게 혹시 내가 힘에 겨워 너를 다시 부르게 될까 봐 그저 그냥 여기 이 노래에 내 말을 담아둘게 화려한 슬픈 말들로 적어보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게 이게 다 전부라 너를 생각하며 쓴 이 노래는 너무 슬픈 노래야 너에게 들리지도 않는 말들을 하고 있어 혹시 내가 이렇게라도 너를 그리워 부른다면 한 번쯤이라도 나를 돌아봐 봐줄 거 같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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