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사 |
소처럼 매일 일을 해봐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엇 하나도 매번 그 자리 나아진게 없구나
아가야 아가야 이리 좀 오너라 애비의 어깨 좀 주물러다오
싫다며 투정부리던 내 모습에 눈물이 나요 자식 하나 잘되기만을 바라셨던 울 아부지
새벽 눈 뜨면 내가 깰 새라 도둑 걸음 걸으시며 거친 수염이 내 볼 찌를까 입맞춤도 못하셨네
아가야 아가야 이리 좀 오너라 애비의 어깨 좀 주물러다오
싫다며 투정부리던 내 모습에 눈물이 나요 자식 하나 잘되기만을 바라셨던 울 아부지
자식하나 잘되기만을 바라셨던 울 아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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