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날 우리를 비추던 햇살을 기억해 온종일 우리 달렸던 그 길은 어디에 새하얗게 불태웠던 그 기억들 속에 어리고 뜨거웠었던 우리가 보이네 아픔을 안고서 멀어져만 가는데 하루는 어느새 다 저물었지만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새겨져 아픔과 미련에 마음이 아파도 지울 수 없는 길 난 지나지 못하네 가끔 예전이 생각나 미소를 띠곤 해 나도 모르게 미움 같은 것은 잊은 채 오늘도 나의 마음속 문신이 느껴지네 깊이 새겨져 지우기 너무도 아프네 아픔을 안고서 멀어져만 가는데 하루는 어느새 다 저물었지만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새겨져 아픔과 미련에 마음이 아파도 지울 수 없는 길 난 지나지 못하네 아픔과 미련에 마음이 아파도 지울 수 없는 길 난 지나지 못하네 하루는 어느새 다 저물었지만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새겨져 아픔과 미련에 마음이 아파도 지울 수 없는 길 난 지나지 못하네 둔해질 수 없는 감정의 파도에 지울 수 없는 길 난 지나지지 않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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