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사 |
살다 보니 별 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고민들 하곤 한다 사뿐히 걸어도 될 법도 한데 갈 길은 멀다 울고 불고 잘 난 게 뭐냐 잘 사는 게 뭐시냐 생로병사 그늘 아래 모두 고개 숙여 별 남자가 있냐 별 여자가 있더냐 이고도 지고도 못 갈 것을 하늘아랜 네가 땅을 딛는 내가 또 볼 수 있으니 어깨춤이 절로 얼씨구나 좋다 (얼씨구나 좋다) 지화자 좋네 (지화자 좋네) 한잔 술 걸치니 그만 일세 천 년을 살래 만 년을 살래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더냐 꽃도 보고 님도 보고 구름에 달 가듯 나들이나 가세 (30대엔) 시속 30 (50대는) 시속 50 (70대엔) 겁나게 빨라 아가는 아장아장 잘 난 게 뭐냐 잘 사는 게 뭐시냐 생로병사 그늘 아래 모두 고개 숙여 별 남자가 있냐 별 여자가 있더냐 이고도 지고도 못 갈 것을 하늘아랜 네가 땅을 딛는 내가 또 볼 수 있으니 어깨춤이 절로 얼씨구나 좋다 (얼씨구나 좋다) 지화자 좋네 (지화자 좋네) 한잔 술 걸치니 그만 일세 천 년을 살래 만 년을 살래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더냐 꽃도 보고 님도 보고 구름에 달 가듯 나들이나 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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