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이 아직 차가워 아픈 건 괜찮니 이젠 걱정도 무뎌졌나 봐 보고 싶다는 말에 점점 아무렇질 않아 그래 다 지겨워졌어 다 더는 아니라고 헤어지자고 차갑게 널 보냈는데 뒤돌아선 널 보고 나서야 그저 하염없이 울었다 널 앞에 두고 괜찮은 척했다 참 바보같이 굴었다 끝까지 아닌 척하며 홧김에 뱉었던 맘에 없었던 거짓말로 널 뿌리쳤다 이런 날 용서 못 해 하염없이 울었다 오랜만에 열어봤어 내가 썼던 편지 온통 널 향한 모습뿐인데 핸드폰에 가득 차 있던 사진들을 지워보지만 그리워 더 그리워진다 지금이라도 널 붙잡으려고 서둘러 널 찾아도 더 이상 너는 내 곁에 없다 그저 하염없이 울었다 널 앞에 두고 괜찮은 척했다 참 바보같이 굴었다 끝까지 아닌 척하며 홧김에 뱉었던 맘에 없었던 거짓말로 널 뿌리쳤다 이런 날 용서 못 해 하염없이 울었다 사실은 너무 겁이 나 너 없는 아침이 오면 또 눈물 속에 하룰 보낸다 더 미친 듯이 외쳤다 돌아오라고 온종일 불렀다 더 늦기 전에 매일 난 마냥 널 찾아다녔다 왜 난 몰랐을까 왜 그랬을까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아직 널 놓지 못해 하염없이 널 기다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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