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가사 |
지우고 또 쓰는 우리 이야기 하지도 못했던 말들을 담아
멍이 든 가슴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은 얘기를 할게
믿을 수 없었어 사실 힘들었어 네가 날 떠난다는게 눈물을 참는게 쉽지만은 않았어
차라리 잘 됐어 어차피 끝날거면 이런 사랑은 더 필요없어
처음엔 괴로워 잠도 못 자고 멍하니 거울만 쳐다봤었어
초라해 보이는 내 모습에 이유 모를 눈물만 흘렸어
믿을 수 없었어 사실 힘들었어 네가 날 떠난다는게 눈물을 참는게 쉽지만은 않았어
차라리 잘 됐어 어차피 끝날거면 이런 사랑은 더 필요없어
등을 돌리고 떠나던 너의 그 뒷모습 그땐 널 잡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던게 다행인거야 후회 할 사람은 너뿐이야
오늘이 지나면 생각 안할거야 너와 함께한 모든 것 좋은 기억마저 다 지워 버릴거야
차라리 잘 됐어 어차피 끝날거면 이런 사랑은 더 필요없어
이젠 마지막 내 얘기를 할게 사실 자신이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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