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가사 |
눈꽃이 날리던 아직 그날이죠 흩어질 그대가 보이네요 점점 멀어져가 점점 희미해져만 가고 있죠 가고 있죠 그대가
떠나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늘 곁에 있던 그때 그땐 말하지 못했던 말
널 사랑해 널 사랑해 미치도록 아픈 그 이름 부르고 또 부르고 불러
떨리는 목소리 바람에 가려져 닿질 않고 흩어져 가네요 이제 난 어쩌죠 목놓아 불러보아도 그대가 들리질 않아
떠나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늘 곁에 있던 그때 그땐 말하지 못했던 말
널 사랑해 널 사랑해 미치도록 아픈 그 이름 부르고 또 부르고 불러
제발 나를 두고 가지 마 너 없이 난 안돼 잘 알잖아 이러다 미칠 것 같아 이런 날 버리지는 마 조금만 더 내 곁에 있어줘
널 미워해 널 미워해 왜 이렇게 날 아프게 해 널 잃을 자신이 없는데
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너만 알고 사는 나잖아 제발 날 떠나지 마 가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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