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산아래 아득한 천리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도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.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 잊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