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사 |
맞아요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식사는 해야겠고 뭘 먹을진 모르겠고 그럴 땐 이 노래를 불러볼까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매운 거 안 매운 거 빵이나 밥이나 면이나 떡 뜨거운 거 차가운 거 막 던지기 어려우면 이 노래를 불러보자 꽂히는 게 나올 때까지 매운 게 안 땡기면 안 맵고 밥 있는 건 어때요 오늘은 밥이 좀 별로면 빵 있고 양식인 샌드위치도 마요네즈 케첩 마리나라 선택지는 많지만 결국엔 꼭 찾게 될 거야 이렇게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매운 거 안 매운 거 빵이나 밥이나 면이나 떡 뜨거운 거 차가운 거 막 던지기 어려우면 이 노래를 불러보자 꽂히는 게 나올 때까지 배는 고픈데 이것저것 따질 게 많네 말이 쉽지 나랑 나 사이의 끝없는 신경전 우리 이제 얘기 좀 하자 오늘은 뭘 먹을지 고민할 때가 있지만 간단한 마음도 필요할 때가 있죠 옆에 있는 사람들로 이 시간을 기억해요 미련보다 웃음이 간단하고 즐거운 선택일 테니 내일도 만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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